아버지가 운명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운명하셨습니다..

편지다발 27 8,045
아버지께서 3월 5일 일요일 저녁에 운명하셨습니다..
저는 토욜에 뵙고 일욜 오후에 시댁에서 있던 터라
아버지 운명하시던 것을 뵙지 못했습니다.
연락을 받고 서둘러 왔지만 아버지는 한가닥의 몸부림 없이
조용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누나이신 고모님이 보고 싶으셨던 것인지
그날 고모님이 오셔서 펑펑 우시며 더이상 고생말고 어여 편안한 곳으로 가라고
축사를 하셨다는데,, 저녁 6시께 고모님 가시고, 1시간 40분만에 눈을 감으셨다고
하더군요,,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어제 장지를 치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간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Comments

삼삼바야바
맘속으로 건강해지시기를 기도했었는데...안타깝네요...아버님께서 큰고통없이
편안히 눈을 감으셨기를 기도하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비상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롱소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헤라
다발님 힘내세요.... 
머털도사^^
명복을 빕니다......
 
cooljazz
편안한 곳으로 가실꺼에요...( __) 
:+)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편안하시길.... 
써니
명복을 빕니다 
창작오지
저희 아버진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떠나셨다는...
가족모두 직장때문에 집을 비워서...
감히 가장으로서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지만
3년여가 지난 지금  가끔 그립습니다.
우리 꼬마들도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계실 겁니다. 
찰리신^.^~
편안하게 임종하셔서 다행입니다.하늘나라로 가셨을거라 믿습니다emoticon_004 
움움~♡
http://mediafile.paran.com/MEDIA_1491082/BLOG/200603/1141804638_아버지.mp3

가슴속에서 아버지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시죠.... 
이현주
좋은곳에서 편지다발님을 지켜보실거에요 힘내세여! 
샤이닝
앞으로 우리모두가 다 격어야될 일인것을.....부모님을 가슴에 묻는 슬픔을
무엇으로 위로 할 수 있을까요. 큰일 치루셨네요....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지은
편안하고 좋은 곳에 가셨을겁니다... 편지다발님도 힘내세요. 
여울빛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가족분들께 마음의 위로를 전합니다..   
발찍이
음...
전 항상 이런 글이나 일들을 보면..
온몸이 굳은채로 멍하니 보게 되요..

얼른 추스리고 일어나시고..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지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쑤바™★
그곳에선...평안하시기를... 
거리
다발님, 힘내세요..., 
됫거든? -♪
ㅠ.ㅠ  감히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동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KENWOOD
아버님,,,떠나가시는길,,,편히가십시오,,,

다발님,,,편한곳으로 가셨을 아버님위해,,,얼릉 기운차리세요,,,
 
명랑!
emoticon_101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계21:4)
이별은 안타까우나 좋은곳에 가셨음을 믿고... emoticon_009 
쩡쩌러정쩡
명복을 빕니다.
편안한,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giri
음....ㅠㅠ 
giri
음....ㅠㅠ 
Molra^^
헉... 그러셨군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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