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원짜리 점심!

2500원짜리 점심!

호유화 11 4,271
우리 사무실앞에는 구청이 있어서 그런지 백반집이 많습니다.

생선구이, 백반, 설농탕등등...

그런데  콩나물해장국, 선지해장국, 콩나물비빔밥, 순두부, 냉면.

이렇게 딱 다섯가지만 파는데 전부 2500원입니다.

오늘은 콩나물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전부 한번씩 먹어봐야겠어요.

들깨를 많이 넣고 밥을 넣어 끓여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서 먹는 콩나물 해장국이 참 맛있던걸요.

사무실에서 시켜먹는것도 밥먹고 바로 앉아야하니까 짜증났었는데

이젠 이집을 애용해야겠어요. 근데... 가게가 너무 작아서 수지타산이 맞을지 갑자기 그게 걱정되네요... --;;

맛난 점심들 드셨나요~~~

아... 벌써 졸린데 큰일이네요. ㅋㅋㅋ

여러분!!!!!!! 깨어나세요!!!!!!!!!!! 

Comments

동감
콩나물 해장국 좋죠 
호유화
여기 광진구청 바로 코앞이지.
여기 광진구청에 영화배우 이정진이 근무한다는군...
등본뗀다는 구실루 함 가보까 생각중~~~ ㅋㅋㅋ 
명랑!
저도 잠깐 영등포 구청앞에서 일 할때 가끔
구청 구내식당 가서 먹었어요. 싼 맛에...
누가 뭐라겠소.   
민실장
누나 거기 어디야 구청 ㅋ 설마 성?구청은 아니지... 
호유화
저 라디오 옆에 끼구 살아여. ㅋㅋㅋ
그리구 전 사장님이 옆에 있어두 아이구... 졸려라~ 잠깐 졸아야겠어요.
하구 걍 자버리는데. ㅋㅋㅋㅋ
헉... 990원짜리 칼국수... 밀가루값이라두 나오려나... ㅠㅠ
365일 그거만 머거줘야게끈... --;;
캔우드님 설오면 사주징~~~
여기 구청두 맛나려나? 근데 아무나 가서 머거두 돼여? 
명랑!
구청 구내식당도 괜찮을걸요... ^^;; 
KENWOOD
담에 설가믄 사주세요,,, 
..........
너무 졸려서 고개가 꾸벅구벅....
도저히 못 참아서, 회의실에서 몰래 조금 자고 나왔어요~
이젠 안 바쁘니가 심심해요!! 
하늘나라
방금 990원짜리 칼국수 먹고 왔다는..헐~~
이런곳이 있는줄 첨 알았네요..
먹고 나오면서도 자꾸..안타까움이...2천원은 더 받으시징~~
990원짜리 팔아서 생계 유지하려면...대체 하루에 노가다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ㅠ
남편이 사고로 누워서...생계를 책임지시려고 한다고 하는데..ㅠ
다들 돈 있음 그분도와 주시겠다고 하네요...
왜 사냐건 웃지요..ㅠ 
사탄^^
졸릴땐 잠시라도 눈치바가며 살짝 졸아주는 센스~ 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2 
신리
호유화 님도 일하시면서 라됴 들으시나 봐요~

전 오늘도~~볶음밥 먹었음돠~~~
으아.....느끼해......ㅡ.,ㅡ

호유화님도..깨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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