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습니까?
오랜만에 토맥을 찾았습니다.
그간 평안들 하셨는지..^^
출근길...아침부터 햇볕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군요
지금은 시원한 에어콘이 있는 사무실에 앉아 있지만요...
그래도 무더운 날씨는 한여름으로 갈수록 더 기승을 부리겠지요..
어제밤 멀리 있는 친구에게 아주 오랜만에 메일을 보내고서 칭구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또 선잠을 잤습니다.
(그때문인지 아침에 먹은걸 모두다 다시 토해내고..)
정말 소중한 칭구이지요..물론 지금 저의 곁에 있는 이들도 모~다 소중하지요..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소중함을..한살을 더 먹고 나니 더욱더함을 느낍니다.
어제도 소중한 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시간들이 그저 나쁘지는 않았다고 추억하는 것이 맞는건지 아주 행복하였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내생각이 솔직한가 아닌가에 있지요..
가끔은 내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할때가 많으니까요..
^^
오랜만에 들러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군요..ㅋㅋ
그러다 보니 갑자기  여기 토맥을 항상 같은 자리에서 지키고 계실 여러분들이 생각이 나서
일도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들러봅니다.
이제 다시 맘을 정리하고 일을 해야겠네요..

모두들 오늘두 낼두 항상 건강하게  힘차게 나아가는 멋진 모습의 토맥 회원들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쑤니 sooni^^